몇 년을 함께한 시디즈 T20 TAB+가 사실 1년 전부터 높낮이 조절이 되지 않았었다.
이사하면서 우당탕!! 옮기느라 고장난게 틀림이 없다
수리를 맡기려고 했지만 기숙사에서 살다보니 딱히 필요성을 못느껴서 여태 방치했었다.
이번 여름방학부터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보니 의자생활을 많이하게 되어서
더이상 미루지 못하고 당장 A/S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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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란에 기본적인 정보를 적는데 구입시기랑 구입처는 도저히 기억이 안나서 대충 기입하고 내용에 잘 모르겠어요...
그냥 높낮이 조절이 안돼요... 라고 적었다 ㅋㅋㅋ
다음날 오전 9시 30분쯤에 받은 메일을 받았고
오전 10시쯤인가 11시쯤인가 휴대폰으로 연락이와서 A/S접수 안내를 받았다.
방문가능 날짜, 비용안내를 받았고 나는 무상 A/S기간이 끝나서 유상 수리 받았다....흡...
의자를 새로 사는 거 보다 훨씬 저렴하게 고쳐서 좋았다.
출장비 18,000원에 부품비 10,500원. 비용은 총 28,500원이 들었다.
전화로 결제는 카드로 해야한다고 안내 받아서 수리하는 당일 카드도 잘 챙겨 두었다.
수리 당일 아저씨 두 분이 오셔서 의자를 보여드리니 아파트 복도와 현관 사이로 가시더니
(왜 복도에서 고치신 걸까?,,, 먼지 날릴까봐?,,, 시끄러울까봐?.. 아님 신발을 벗기 귀찮으셨던걸까?)
뚝딱뚝딱 하시고 1분도 안돼서 고치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심봉 교체만 하면 되는거여서 간단했던 것 같다.
오래오래 썼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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